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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독증 치료는 스마트폰중독 회복부터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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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해왕선교사 작성일25-04-09 05:06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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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여 년간 모바일 폰 중독의 역사와 전개에 대한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면 스마트 폰 중독의 개념은 2007년에 터치스크린, 카메라, Wi-Fi 접속 기능이 가능해졌던 1st iPhone 출시 이후부터 모든 국가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스마트폰의 소지와 사용이 보편화되고 일상생활에 통합되면서 세계적으로 남용과 중독현상이 심해졌다고 볼 수 있다.

 

미국 정신의학협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에서 1952DSM-1 초판이 출판 되었으며, 진단 범주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 임상사용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정신장애 공식 매뉴얼이다. 요즘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매뉴얼(DSM)에 공식적으로 등재된 정신장애는 아니지만 이미 여러 연구자와 임상의들은 종종 문제가 있는 스마트 폰 사용”, “디지털중독또는 테크놀러지 중독이라고도 하며, 스마트 폰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점점 더 많이 밝혀지고 있다.

 

도박중독은 1980DSM-III병리학적 도박으로 인정되었지만 2013DSM-5에서는 도박장애(Gambling Disorder)”로 수정되어 행위중독(behavioral addiction)”으로 구분했다. 스마트 폰 중독도 도박장애와 같은 행위중독으로 강박적인 행동과 잠재적인 부정적인 결과들을 초래한다. 도박과 성문제 그리고 게임과 같은 중독성 행위들은 모바일 기기에서 할 때에는 더 멈추기가 어려울 수 있다.

 

또한 행위중독에 속하는 도박과 스마트폰은 마약이나 알코올과 같은 중독성 물체들의 중독과 똑같이 뇌의 보상 센터를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에 스마트폰 남용으로 삶이 방해되거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회복도움을 받아야만 한다.

 

문제가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다음과 같은 징후들을 보일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필요하지 않거나 적절하지 않은 경우에도 하고 싶은 마음자제 불능 또는 강한 충동을 보인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을 때에는 불안, 초조함, 또는 다른 부정적인 감정들을 보이며. 과도한 스마트 폰 사용으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 관계성, 또는 책임성 등에 대한 참여도가 감소된다. 장기적인 사용으로 수면장애, 학업 또는 직무수행문제 또는 관계성 문제와 같은 부정적인 결과들에도 불구하고 계속 스마트 폰을 사용하다가 결국 즉각적인 자극, 즐거움 및 보상감각에 매료되어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별할 수 없게 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과 정신건강, 웰빙, 중독의 연관성까지 연구하고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문제는 반드시 스마트폰 자체가 아니라 사용자가 소셜 미디어, 게임 등에서 사용하는 콘텐츠 및 응용 프로그램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또한 문제가 있는 스마트 폰 사용에서 충동, 불안 및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요인의 역할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고,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수면 장애, 불안, 우울증, 심지어 신체적인 건강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시켜서 연구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폰 사용이 불안이나 우울증과 같은 근본적인 심리적 문제의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도 한다. 이러한 계속된 연구들은 문제가 있는 스마트폰 사용의 본질을 더 잘 이해하고 효과적인 예방과 회복간섭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가정, 학교, 사회 및 국가 차원에서는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장려하고 각 개인이 균형 있고 주의 깊게 스마트 폰을 사용하도록 교육 및 계몽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가 1999년부터 계속 도박, 알코올, 마약, 게임, 쇼핑, 성 중독 등 거의 모든 중독된 한인 가정들의 회복을 도와온 경험에 의하면, 스마트폰 중독도 각자는 물론 가족단위로 조기예방만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이미 스마트폰 사용에 중독증상을 보이는 가족구성원이 있으면, 과거 도박이나 마약 중독치료에서와 같이 스마트폰 회복모임에 참석해 모든 중독증 회복작업에 대표적인 “AA 12단계 원리를 학습해서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최선책으로 본다.

 

앞으로 5~10년 후에는 10대부터 각종 디지털 기기들을 사용 ->남용 해온 40~50대 스마트폰 중독자들이 대거 늘어나게 될 위험이 있다.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에서는 20253월부터 세계한인 스마트폰중독 회복모임 오리엔테이션교실 실시를 위해 다음카페에서 홍보하고 있지만 아직 참석자는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 도박, 알코올, 마약 등의 중독문제는 주로 가정에 배우자나 자녀 1사람에게만 있어서 가족들 모두가 사랑하는 중독자를 치료기관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했지만, 스마트폰 남용은 가족들 모두가 사용->남용->중독으로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가족들 모두에게 중독증 회복치료에 불감증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필자가 지난 26년간 중독증 회복사역을 해오면서 체험한 바에 의하면 이 세상에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에 본인이 낮고 싶어 하지 않는 병이 바로 중독 병 이다. 그간 모든 중독자 회복모임에서 1930년대에 미국 알코올 회복모임에서 시작된 12단계 회복원리를 적용해온 것과 같이 스마트폰 중독 회복모임에서도 12단계를 학습해서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삶을 살아가면 치유가 가능한 만성병이다.

 

세계한인 스마트폰중독 회복모임 오리엔테이션교실 다음카페

  https://cafe.daum.net/addictionsmini0B0/WX1x/1


이해왕 선교사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상담전화: 미국 909-595-1114 (앤서링에 상담용건을 남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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