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딴 記憶만 해야 하는 도박자들의 괴팍한 心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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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해왕선교사 작성일22-10-27 05:34 조회11,8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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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필자가 2004년 7월 26일에 Daum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현실 도피에 명수인(Escape Artists) 도박자들은 거짓말로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망상(Illusions)을 갖게 된다. 이러한 망상체제는 “자신은 조만 간에 반듯이 돈을 딸 수 있으며 무슨 일들이 있어도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 라는 신념을 갖게 만든다.
더러 도박에서 돈을 땄을 경우에, 이러한 망상은 더욱 확고해져만 가서 도박중독으로 치닫는 원인 제공이 된다.
돈을 잃어 도박문제들이 심각해질 때에는 도박결과들의 처참한 현실을 부정, 축소, 또는 거절하여 자신의 망상을 고수하려고 한다. 가령 돈을 많이 잃었을 때는 자신의 패배감을 잊어버릴 수 있고 부정적인 도박 결과들이 생각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잃은 금액의 내역을 일부러 확인하지 않으려는 경향 때문에 기억을 하지 않아서 “도박을 하면 할수록 돈을 잃는다는 뼈저린 학습체험”을 내면화시키지 못한다.
* 그래서 도박자들에게 “딴 기억은 있어도~ 잃은 기억은 거의 없게 되는” 것이다!
만약 자신의 패배를 부인할 수 없을 때는 도박의 부정적인 결과가 별로 심각하지 않은 것처럼 “합리화(Rationalization)" 하려고 하며, 도저히 그 합리화가 불가능해 질 때는 자신의 망상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잃은 돈을 다시 도박을 해서 극적으로 되찾을 수 있다는 확신을 스스로에게 하게 된다.
따라서 "요행을 바라는 사고(Magical Thinking)"는 도박자의 내적신념의 중요한 부분이 되어간다.
흔히 이런 사고방식은 유년기 시절부터 어떤 일에 “원인과 영향(Cause & Effect)”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면서 성장한데서 기인한다. 어려서부터 현실을 잘 이해하고 성장한 사람들은 사물과 인간에 대한 요행적인 관념(Magical Notion)에 별로 의존하지 않는 경향이다.
대개 문제 도박자들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위력감(Powerful mind)을 느끼게 하는 끓어오르는 욕망 때문에 자꾸만 운명(Fate)을 시험해보고 싶어 하고, 행운에 도전하려고 한다.
이들은 도박을 통해서 자신이 전지전능(Omnipotent) 한 것처럼 스스로를 재 확신시켜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자신을 입증해 보이려고도 한다.
그래서 돈을 따게 되면, 이러한 자신의 위대하다는 생각은 더욱 강화되기만 해서, 돈을 땄을 때는 도박을 그만 하라거나 회복에 관한 가족들의 이야기는 전혀 들리지 않게 된다.
돈을 잃으면 자신의 도박수완과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마련이므로, 자신의 전지전능하다는 망상(Omnipotence Illusion)에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되어, 이들은 자신이 전지전능해야 안전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때로는 과도한 죄의식과 두려움을 야기하는 “위험한 책임감”을 동반 하여, 완전주의와 자학심리는 더욱 도박행각을 추구하게 만든다.
“요행적인 사고”와 “자신이 전지전능 하다는 생각”은 유년기적 생각, 행동, 또는 바램 등으로만 세상만사를 통제할 수 있다는 유년기의 정서적 잔존물 일수 있다.
이렇게 강력하다고 생각되는 자신에게 누가 대항해 오면 “무서운 거부반응”을 보이며 자신을 보호하게 되는 것이다.
수준 높은 학력, 지성, 또는 지위에 관계없이 성장 초기부터 정서적 발달에 문제가 있었던 도박자들은 계속해서 "요행적인 해결수단(Magical Solutions)"에만 의존하려고 한다.
이러한 비현실적인 생활관들이 사교 도박(Social Gambling) 차원을 넘어서는 행동들을 하게 만들어 중독자가 되는 것이며, 중독이 심해질수록 모든 일상생활에 대한 思考도 “요행과 한탕주의적인 생각”에 젖어들게 되어 조기에 회복을 서두르지 않으면 폐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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