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 봉독 - 창세기 - 주요 성경구절 (Bible reading - Genesis) 18: 20-33 -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플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
-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데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중하니
-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 가까이 나아가 가로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 그 성중에 의인 오십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치 아니하시리이까
-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불가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균등히 하심도 불가하나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공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만일 소돔섬 중에 의인 오십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경을 용서하리라
- 아브라함이 말씀하여 가로되 티끌과 같은 나라도 감히 주께 고하나이다
- 오십 의인 중에 오인이 부족할 것이면 그 오인 부족함을 인하여 온 성을 멸하시이리까 가라사대 내가 거기서 사십 오인을 찾으면 멸하자 아니하리라
- 아브라함이 또 고하여 가로되 거기서 사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사십 인을 인하여 멸하지 아니하리라
- 아부라함이 가로되 내 주여 노하지 마옵시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데 내가 거기서 삼십 인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내가 감히 내 주께 고하나이다 거기서 이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이십 인을 인하여 멸하지 아니하리라
-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 하리이다 거기서 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 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즉시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2) 성경적 흐름 (Bible Content) - 본장은 하나님이 두 천사들과 함께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을 방분하신 기사와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내용이다
- 아브라함은 자신을 방문한 손님들이 평범한 사람들이 아님을 알아차렸던 것 같다
- 그렇지 않았다면 그가 굳이 “내주여”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3 절)
- 아브라함 내외의 극진한 대접을 받은 여호와께서는 사라를 통해 아들이 태어나리라고 다시 약속하셨다 (10 절)
-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는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의인의 참된 모습을 보여 준다
- 또한 이 과정에서 우리는 심판보다는 축복을 베푸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자애로우신 모습을 엿볼 수 있다
3) 명상 (Meditation) - 우리들 모두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려운 상황들을 직면하게 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어떠한 행동을 하는 것이 현명한 지를 분간할 수 없다. 무슨 행동을 해야만 한다는 큰 부담감은 느끼나 어찌해야 좋을지를 모르게 된다. 아브라함도 그러한 상황에 처해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We all face difficult situations that involve the people we love. In some of these situations the wise course of action may not be clear. We may feel a heavy burden to act but have no idea what to do. Abraham found himself in such a situation) - 여호와는 그들의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하여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을 멸하시려는 의도를 아브라함에게 말씀 하셨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소돔과 고모라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무라 사람들의 생명과 복지에 관심을 기울였었다
(The Lord had told Abraham that he intended to destroy the people of Sodom and Gomorrah for their wickedness. Since Abraham’s nephew Lot lived among the people of these cities, Abraham was concerned for their welfare) -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그 성중에 의인 오십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치 아니하시리이까?”하고 말씀 드렸다
(So Abraham approached God and said, “will you destroy both innocent and guilty alike? Suppose you find fifty innocent people there within the city ? will you still destroy it, and not spare it for their sake?”) -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불가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균등히 하심도 불가하나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공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Surely you wouldn’t do such a thing, destroying the innocent with the guilty ……… Surely you wouldn’t do that! Should not the judge of all the earth do what is right?)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만일 소돔섬 중에 의인 오십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경을 용서하리라”(창세기 18장23-26절)
(And the Lord replied, “If I find fifty innocent people in Sodom, I will spare the entire city for their sake”) (Genesis 18: 23-26) - 타협은 의인 45 인이 있다면 ……40 인 ……… 30인 …… 20명인 …… 10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하고 계속 되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내가 십 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고 대답하셨다 (창세기 18장 32절)
(The bargaining went on ? Suppose there only forty five …… forty ……thirty …… twenty ……… ten? Finally God said, “Then for the sake of the ten, I will not destroy it) (Genesis 18-32) - 아브라함은 그가 직면한 상황에서 어찌 할 바를 몰랐고 ? 그는 이 상황에서 어떤 것이 옳은 일인지를 확실히 알지 못했다. 아브라함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시도를 하며 이유를 대며 하나님께 자꾸 이야기했다
(Abraham wasn’t sure what he could do in the situations he faced - he wasn’t even sure what was right in this situation. He talked it over with God, reasoning it out. trying to do whatever he could)
- 우리들이 얼마나 많은 변화를 할 수 있는지 또는 변화를 해야만 하는지 그 여부를 잘 모를 때에는 우리들도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께 말씀 드려서 그 시작을 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우리들은 확신이 생길 때까지 계속 시도 할 수 있다
(When we don’t know how much of a change we can or even should make, we can start by talking it over with God. Then we can try to do as much as we feel confident doing)
여러분의 바이블과 평온기도문 참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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